울산의 민중미술을 지켜온 정봉진(59세) 작가 판화전이 5일부터 28일까지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 4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울산노동역사관이 초청하고 울산민족미술인협회가 주관해 마련했다.

1959년 울산에서 태어난 정봉진 작가는 1980년대 후반부터 노동자들과 함께 판화와 걸개, 깃발그림 공동창작 작업을 벌여왔다. ‘바닥’ 그룹을 시작으로 울산 첫 민중미술단체인 ‘동트는 새벽’, ‘울산미술인공동체’ 회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울산민족미술인협회, 울산민예총, 백두대간 회원이고, 지금까지 세 차례 개인전과 200여 회의 초대전, 단체전에 참여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판화작품은 울산의 노동과 공해 등 사회상황을 비판적으로 담아낸 나무판화들이다. 울산의 전설과 설화, 땅이름과 사투리에 내재된 상징성을 재해석한 작품들도 눈에 띈다.
5일 오후 6시 30분 오토밸리복지센터 4층에서 열리는 개전식에는 울산민예총의 국악, 춤 공연과 소리꾼 양일동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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